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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엄!!!!!!!!!!!!!!!!!!!!!!!!!!!!!
오늘 정말 엄청난 날이었다!
바로 바로 바로 바로 바로 원더걸스가 엘에이에 떴따!!!!!!!!!!!!!!!!!!!!!!!!!!!!!!
원더걸스가 뜬 곳은 내가 사는 곳 근처인 윌셔+웨스턴에 새로 지어진 건물 Solair 앞 마당...
나는 축구하고 집에 와서 칠링하고 있는데 지훈이한테 전화가 오더니 원더걸스 싸인회에 가자는것이다.
그래서 나는 당연히 바로 오케이하고서 가기로 마음 먹었다. 오오... 사람 엄청 많더라. 엘에이에 이렇게 사람이 많다니..
한 3시간쯤 기다렸나? 떼엄... 정말 길었다. 그리고 화이널리, 결국엔... 원더걸스!!!!!
원더걸스를 봤다. 아.. 짱이더라 정말. 너무 예쁘고 귀엽고 깜찍하고 상콤하고 달콤한 그녀들이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미도 역시나 이뻤지만, 내가 별로라고 생각하던 소희, 소희... 와 실제로 보니... 턱 빠지겠더라 정말. 인형도 이런 인형이 없을것이다. 후우... 다들 짱이었다. 와우!!!!!!!
후우.. 한가지 아쉬운거는 손 못잡아본거? 안아보지 못 한거? 케케케케 농담이고 싸인 못 받은거...ㅠ 울고 싶다.
실제로 보고 직찍 찍은걸로 만족하련다!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내가 나이가 좀 많은 축에 끼는거 같더라.. 그래서 솔직히 좀 창피했는데... 그래도 내 마음은 아직 어리니까! 으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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