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저렇게
한인 축제 (장터)
영근지
2009. 9. 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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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간 한인축제 (보통 장터 부른다)가 열리고 있다.
이 기간은 정말 곳곳에 흩어져서 살고 있는 한국 사람들이 엘에이에 다 모여서 먹고 마시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난 이런게 정말 좋다. 사람들 많이 모여서 북적 북적대고 웃고 떠들고 즐기고... 플러스로 꽤 오랫동안 못 보던 사람들도 볼 수 있고 좋은 기회다 정말. (내 친구들은 별로라는데... 난 왜 이렇게 좋지?) 이런건 좀 즐겨줄줄 알아야된다! 그게 내 지론이다.
이번에도 나는 가서 장터의 마스코트라고 할수 있는 (있나?) 델리만쥬도 먹고, 닭꼬치도 먹고, 또 장터의 휘날레를 장식하는 하이틴 선발대회를 구경했다. 즐거웠다.
오늘부로 요번 해 장터도 끝이다. 빨리 내년 장터가 열렸으면 좋겠다!